동일건축, ‘건축물 친환경 실무’ 발간/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잡설산책2’개정판 발간
동일건축, ‘건축물 친환경 실무’ 발간
창립 37년 맞아 그동안 노하우 집대성 현장실무자 지침서 펴내
동일건축, 37년 기술력 전수…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 구현 일익
현장시공관리·유지관리·건축VE 실무 등 발간 정보 공유… 사회공헌 앞장
(주)동일건축(회장 오봉석)이 올 창립 37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 구현을 위해 현장 실무자들의 지침서 ‘건축물 친환경 실무’(刊 건설도서)를 발간했다.
동일건축은 창립이후 그동안 다양한 건축물의 설계, CM, 감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적용된 친환경 관련 기술과 공법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책자를 발간, 현장실무자들이 보다 앞선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건축물 친환경 실무’는 건축/구조, 기계/소방, 전기/통신, 조경/토목 등 각 부문별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건축물 친환경 실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동일건축은 그동안 ‘건축 현장시공관리 실무’, ‘건축물 유지관리 실무’, ‘건축VE 품질개선 실무’ 등을 발간하며 동일건축 노하우 공유는 물론 기술 전파 뿐만아니라 ‘대학생 설계VE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앞장,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매진해 왔다.
동일건축 관계자는 “건축물은 완공 후 장기간 사용되므로 에너지 성능이 높은 건축물은 생애 주기동안 환경오염 감축에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실무자들은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건축물의 성능평가 및 인증기준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요구된다”며 “친환경 건축물 구현에 기여하고자 동일건축의 노하우를 집대성, 이번 건축물 친환경 실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발간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동일건축은 창립이해 37년동안 수많은 설계, CM, 감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계 선도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동일건축은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제고를 위해 실무위주의 책자발간, 설계VE 경진대회를 통한 인재육성 등 건설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김연태 회장, ‘잡설산책2’개정판 발간
건설외길인생… 4년 전 발간책자 2019년 개정판 펴내
삶의 경험과 해박한 지식에 풍부한 감성까지 더해져 ‘감동’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평생 건설기술인이자 CEO로 건설기술 진흥을 위해 주력해 온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이 지난 2015년 발간한 책자의 개정판 ‘잡설산책2’(刊 경제풍월)을 펴냈다.
당시 10여년 틈틈이 써 온 글들을 모아 발간한 ‘잡설산책’은 딱딱한 건설기술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삶의 경험과 해박한 지식이 묻어난 칼럼으로 총 88편이 수록, 저자의 풍부한 감성이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며 감동을 자아냈다.
2019년 개정판 ‘잡설산책2’는 ▲문득, 곁에 있는 자연에 매혹되어 ▲상식의 자유, 잡설에 빠지다 ▲길 끝에서 만난 내 기억의 아름다운 풍경들 ▲흥미로운 역사와의 유쾌한 대화 등 4개의 목차 아래 총 54편을 골라 글 솜씨를 펼치고 있다.
‘잡설산책2’ 표지.
저자는 철도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삼부토건 건축시공업무를 담당했으며, 신화엔지니어링과 혜원까지종합건축사사사무소에서 대표로 재직하기까지 건설 외길인생을 걸어온 인물로 건축시공기술사, CMP, 기술지도사 등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다.
평소 배우고 익히는데 게을리하지 않은 그의 인성은 꼼꼼하기로 유명, 감성과 어우러져 ‘잡설산책2’에서 풍부한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널리 읽혀져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 것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의 끈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여가의 시간을 채우는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개정판 발간 소감을 밝혔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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