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아산 배방읍 북수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웅동 항만배후단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호산업, 아산 배방읍 북수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1,467.2억원 규모
금호산업(002990)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1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성원개발 주식회사이고, 계약금액은 1,467.2억원 규모로 최근 금호산업 매출액 1.38조 대비 약 10.66% 수준이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웅동 항만배후단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업비 2,106억원 규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항만공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는 현재 개발 중인 서컨 터미널 북측에 위치하여 서컨 터미널 및 신항 3단계 개발계획 등과 연계된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전체 배후단지 면적 112만㎡중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1종 항만배후단지 약 85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준공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과 민간컨소시엄과 경쟁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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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웅동(2단계)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개요
(사업목적) 항만배후단지 신규 조성으로 장래 물류 수요 대응과 안정적인 운영을 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우선협상대상자) (가칭)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주식회사
* 출자비율 : 부산항만공사 100%
(사업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900번지 일원
(사업면적) 약 853천㎡
(사업비/기간) 약 2,106억원(잔여토지매입비 1,290억 제외) / '18 ~ '23
(사업방식)「항만법」에 따른 항만배후단지개발방식으로 사업추진
(토지이용계획)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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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18년 1월 사업 제안에 따라 제3자 제안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부산항만공사, 민간 컨소시엄** 등 두 곳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 최초 사업제안 이후 「항만법」 제58조에 따라 그 외의 사업 참여 희망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 태영건설(대표사 75%), ㈜서부산권산업단지사업관리단(25%)
이에 대해 3개 분야(개발, 재무, 운영)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7. 4.)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산항만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 국내외 다국적 기업 유치를 통해 웅동 2단계 항만배후단지를 세계적인 해양산업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4,026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353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2,332명의 취업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 후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개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순위자인 민간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사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산항 신항의 위상에 걸맞은 배후단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협상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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