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참!동참!동참!]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범국민 서명운동 10만 돌파

[동참!동참!동참!]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범국민 서명운동 10만 돌파

운동본부, 

서명운동 20만 넘으면 청와대에 공식 의견제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온라인 서명 인원이 지난 22일 오후 11시23분 현재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의 존망이 달려있는 문제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에서 출범 취지문을 발표하고 있다/GMW연합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 운동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6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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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지난 13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 이후 만 10일도 안 되는 사이에 1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1분마다 7명의 국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운동본부 측은 이번에 10만명 돌파는 온라인 현황만 집계한 것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받은 것을 더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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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의 현재 집계상황을 보면 서울, 대전, 세종, 경북, 울산, 대구, 부산, 경남, 경기 순으로 서명 참여에 적극적이었다.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이번 서명운동을 '하얀조끼운동'이라고 불렀다. 서명운동본부는 하얀조끼운동 시작 1주일 만에 탈원전 저지를 자유한국당의 공식 당론으로 지정하고 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어냈다.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혜 의원은 "열흘 만에 10만 명을 돌파한 것을 보면서 국민의 뜻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선 20만이 되면 청와대에 공식의견과 서명부를 제출하고 문재인정부가 탈원전을 포기하는 날까지 서명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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