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7,000억원 규모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7,000억원 규모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지역업체 금성백조주택 제쳐

지상 30층, 25개 동 규모 아파트 3,700가구 건립


   대전 향토 건설사 금성백조주택과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미라클사업단)이 맞붙어 관심을 끈 7000억원 규모의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사업은 21일 대형건설사들이 수주하게 됐다.


개최된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미라클사업단이 총 418표를 얻어 금성백조주택(261표)을 누르고 21일 수주를 따냈다.


대전 향토 건설사 금성백조주택과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미라클사업단)이 맞붙어 관심을 끈 7000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은 21일 대형건설사들이 수주하게 됐다. 사진은 변동3구역 재개발 조감도의 모습. /사진제공=GS건설 출처 여성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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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9-4번지 일대 19만286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25개 동 규모의 아파트 370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다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은 시공능력 52위의 중견건설사가 대기업 3사 컨소시엄과 맞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금성백조는 37년간 대전을 토대로 성장한 향토 기업으로, 2016년에 3000억원 규모의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낸 점을 내세웠으나 대형 3사에 패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여성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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