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총감독 위촉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총감독 위촉


‘시라큐스대 프란시스코 사닌 교수, 건축가 임재용 

프란시스코 사닌 교수 친서울, 단단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점

임재용 건축가, 도시와 건축의 경계 없는 사회참여적 사고와 실천에 앞장


내년 9월부터 두 달간 개최


   서울시는 16일(금)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총감독으로 프란시스코 사닌(Francisco Sanin) 시라큐스대 교수와 임재용 건축가를 위촉한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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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7년 제1회 서울비엔날레 공동총감독으로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와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프린스턴대 교수를 위촉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로 지난 9월 2일부터 65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및 서울 도심 곳곳에서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개최한 바 있다.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일평균 6천명 이상 방문, 총관람객 46만명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국제도시와의 지속적인 정책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중요한 성과중 하나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총감독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괄 기획.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프란시스코 사닌 교수는 콜롬비아 메데인 출신의 국제적인 건축가이자 도시설계자로서 도시 형태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폭넓은 연구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시라큐스대학교 런던센터 교수 겸 건축프로그램 디렉터로 이전에는 시라큐스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다. 사닌 교수는 한국,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 이탈리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건축가 겸 도시설계자로 활동중이다.

  

임재용 건축가는 2014 베를린󰡒Seoul : Towards a Meta-City”, 2012 한-일 현대건축교류전 등 다수의 전시를 총괄·기획하였다. 2012년부터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중이며, 현재 건축사사무소 ‘OCA’(Office of Contemporary Architecture)의 대표이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운영위원회 승효상 위원장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이 도시와 건축을 위한 담론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공동총감독에 서울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프란시스코 사닌 교수와 임재용 건축가가 위촉된 데에 기대가 크다“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세계 최고의 비엔날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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