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의 근간, 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
건설현장의 근간, 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
제22회 신입교육생 285명 입학식 개최
실내건축 등 9개 직종
기술교육원, 21년간 6,404명 건설기능인력 키워내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박근주)은 지난 5일 제22회 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실내건축 등 9개 직종 285명의 교육생들은 미래 건설 산업의 주역이 되기 위해 기술교육원의 다양한 기능훈련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유대운 이사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에게 축하인사와 당부를 전했다. 유 이사장은 “이번 22기 입학생 중에서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산업 현장의 역군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배우는데 잠시도 소홀함이 없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기술교육원은 소통, 협의, 신뢰를 통한 현장중심 교육, 인본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교육원은 입학식에 앞서 2월 28일부터 3월1일까지 2박 3일간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합 임원특강과 체육활동 외에도 직종 설명, 교육 생활 준수사항 안내 등 신입 교육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2018년도 교육생들은 12월 29일까지 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건설 산업 현장에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교육훈련비, 기숙사비는 전액 무료(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별도의 훈련 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교육원은 2010년에 대통령 기관표창, 2002년에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최우수 훈련 기관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건설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건설신문 기자 koscaj@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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