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동주택 3D설계 확대..."2020년에는 의무화"


LH, 공동주택 3D설계 확대..."2020년에는 의무화"


내년 설계공모 물량의 25% BIM설계

기존 2D 방식 

도면 간 정합성 문제 

건축 정보 누락

재료 손실 등 주택품질 저하 주요 원인 발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설계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3D설계(이하 BIM설계) 방식 도입을 확대하고, 2020년에는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LH, 공동주택 3D BIM 설계 사례. 출처 http://www.imbu.co.kr/bimcase_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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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D기반 설계방식은 도면 각각을 작성해 진행하기 때문에 ▲도면 간 정합성 문제 ▲건축 정보 누락 ▲재료 손실 등 주택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BIM설계는 2D와 3D설계를 동시에 진행해 각각의 도면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돼 도면의 정확성이 개선된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면 작성이 가능하고 수정도 쉽다. 


출처 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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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공동주택 BIM설계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공동주택 BIM 2020 로드맵`을 추진해 2018년에는 신규 설계 공모 물량의 25%, 2019년에는 50%, 2020년에는 100%로 비중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 LH 공동주택 BIM설계 표준 템플릿과 가이드북을 올해 안에 개발하고, 설계사 등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손동우 기자]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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