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전 운영 효율 수준 '세계 1위' - IAEA 평가 S. Korean Nuke Power Plants Most Efficient with Lowest UCL


한국 원전 운영 효율 수준 '세계 1위'

S. Korean Nuke Power Plants Most Efficient with Lowest UCL


발전손실률(UCL,Unplanned Capability Loss) 최저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인수전 승리 

기술 평가 바로미터


IAEA 통계, 한국 원전 비계획 발전 손실률(UCL)

2014~2016년 평균 1.0%(24기 가동)

수치 적을수록 운영효율 높은 것

세계 평균 3.4%...1/3 수준


  한국 원전의 운영 효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 웹진



S. Korean Nuke Power Plants Most Efficient with Lowest UCL

http://conpaper.tistory.com/60791



Lifetime Unplanned Capability Loss Factor up to 2016

https://www.iaea.org/PRIS/WorldStatistics/LifeTimeUnplannedCapabilityLossFactor.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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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전력이 탁월한 기술력과 안정성 덕분에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인수전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구체적인 통계가 제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9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통계에 따르면 한국 원전의 비계획 발전 손실률(UCL)은 2014~2016년 평균 1.0%(24기 가동)인 것으로 집계됐다.


UCL일정 기간 비계획적인 사건에 의해 전력을 생산할 수 없었던 전력 손실량을 지수화한 지표다. 이 수치가 적을수록 운영효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이 UCL 수치는 같은 기간 세계 평균 3.4%(441기 가동)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이 기간 58기의 원전을 가동한 프랑스의 UCL 수치는 5.7%에 달했다. 19기를 가동한 캐나다의 수치도 4.6%로 높았다. 미국(99기 가동)과 중국(28기 가동)의 수치는 각각 1.5%와 1.4%로 낮은 편이었다.


한국은 원전 건설비도 다른 나라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각국 원전 건설비 통계를 살펴보면 한국의 1KWe(발전기 전기출력) 단위당 건설비(개량형경수로 기준)는 2021달러로 프랑스(5067달러), 영국(6070달러), 일본(3883달러), 미국(4100달러) 등보다 크게 낮았다. 중국은 1807달러에서 2615달러 수준으로 조사됐다.


결국 두 통계를 종합하면 한국 원전은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기술을 갖췄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셈이다.




한전이 최근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한국 원전의 이 같은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건설신문 기자  koscaj@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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