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일론 머스크 VIDEO: Elon Musk's New Battery Just Won Him a $50 Million Bet
Elon Musk's New Battery Just Won Him a $50 Million Bet
대단한 일론 머스크
540억원 내기서 이겨
호주 129㎿(메가와트)급 세계 최대 ESS
100일 안 건설 약속 지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46·사진) 최고경영자(CEO)가 5000만달러(약 543억원)짜리 내기에서 이겼다. 129㎿(메가와트)급 세계 최대 에너지 저장 장치를 100일 안에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Tesla officially finishes building world's largest lithium-ion battery for South
Elon Musk just won a $50 million dollar bet with Mike Cannon-Brookes, the co-founder of AtlassianAustralia/Techly
VIDEO: Elon Musk's New Battery Just Won Him a $50 Million Bet
http://conpaper.tistory.com/60077
edited by kcontents
23일(현지 시각) 포브스·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州) 정부는 이날 테슬라가 건설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근 풍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8000가구에 24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 정전 때는 3만여 가구에 1시간 동안 전력을 비상 공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갔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지난해 태풍으로 송전망이 파괴되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주정부는 5억5000만달러(약 5970억원)를 들여 에너지 공급망을 보강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소식을 들은 테슬라 측은 지난 3월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한 에너지 저장 시설을 100일 안에 완공하겠다"고 제안해 5000만달러짜리 사업을 따냈다.
호주의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의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마이크 캐넌 브룩스가 머스크에게 트위터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느냐"고 묻자, 머스크는 "계약서에 서명한 날부터 100일 안에 완공하지 못하면 시스템을 공짜로 공급하겠다"고 맞받았다. 공사는 9월 29일 계약 체결 후 56일 만에 끝났다.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4/2017112402794.html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