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수온도차발전용 해저파이프라인 설계 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기술개발 New Technology2017. 11. 24. 19:19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수온도차발전용 해저파이프라인 설계 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오션스페이스
따뜻한 표층수와 차가운 심해수 온도차 이용,
전기 생산기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민간기업인 ㈜오션스페이스와 '해수온도차발전용 해저파이프라인의 설계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오션스페이스의 기술이전 조인식 모습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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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온도차발전'은 따뜻한 표층수와 차가운 심해수의 온도차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해수온도차발전용 해저파이프라인의 개념 및 초기설계용 S/W로 파이프라인 설계시 소요중량 설계 및 허용자유경간 해석을 용이토록 지원해준다.
해저파이프라인이 파랑과 조류 등의 하중에 대하여 안정성을 가지도록 소요중량을 산정하는 것과 불규칙한 해저면 위에 놓인 해저파이프라인이 안전성을 가지도록 허용되는 길이를 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오션스페이스는 해상 마리나 및 레저 분야를 포함한 각종 부유식 구조물 뿐 아니라 해양에너지 설비, 해양심층수 및 외해 수산양식 설비 등의 제작, 설치, 운영을 주 사업 분야로 하고 있다.
KRISO의 정동호 책임연구원은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로 육상형 해수온도차발전 파이프라인 설계의 안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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