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자체사업 성장세 꾸준히 이어지는 중"


두산중공업,

중단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로 숨통

역시 중단된 삼척 화력발전소도 재개 여부 주목


  하나금융투자는 6일 두산 (134,500원▼ 1,500 -1.10%)에 대해 자체사업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공사 재개 결정난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현장 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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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6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한 것이다. 지배순익은 104억원으로 같은 기간 80.5% 감소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 호조는 두산인프라코어 (9,420원▼ 90 -0.95%), 두산건설 (3,020원▼ 20 -0.66%)등 연결 자회사·손자회사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된 데 따른 영향”이라며 “지배순익 부진은 두산중공업 (17,200원▲ 100 0.58%)의 HRSG(배열회수보일러) 사업 매각으로 중단영업손실 약 7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두산의 자체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4%, 62.5% 늘어난 매출액 6343억원, 영업이익 719억원을 기록했다”며 “가장 큰 이익 기여원인 전자사업부가 또다시 분기 사상 최대 이익과 이익률을 달성했고, 모트롤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에 버금가는 영업이익(87억원)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에는 1조원에 육박하는 연료전지 수주가 예상된다”며 “2018년에도 1조원 이상의 수주와 영업이익 245억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6/2017110600390.html#csidxa26e579511c6da295125fe8d5a2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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