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형상의 터널 입구, 경관조명 설치해야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디 자 인 Design2017. 9. 8. 02:23
김영춘 ‘거제자연의벗‧거제에코투어’ 대표
수 년 전 확포장 개통 된 사등면 사곡에서 거제면 귀목정을 잇는 도로 중간에는 두동터널이 있습니다. 처음 그 터널을 지나면서 느낀바가 있어 지금까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제 게으름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정식으로 제안을 드립니다.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동터널의 입구 디자인은 사곡에서 거제면 방면으로는 수리부엉이를, 거제면에서 사곡 방면으로는 소쩍새의 형상을 닮아 있습니다. 본인이 그 터널을 설계한 업체를 수소문하거나 확인을 한 바는 아니지만 새를 조금 아는 제 입장에서는 그러한 느낌을 지나갈 때 마다 받습니다.
하여, LED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양쪽 입구 모두 새의 형상으로 보이게끔 연출을 한다면 특히 야간에 그곳을 이용할 시에 독특하고 차별화된 느낌으로 인하여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느낌을 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가오는 제 12회 거제섬꽃축제 행사 이전에 공사가 완료 된다면 훨씬 더 사업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방송의 뉴스로도 충분히 보도될 만한 ‘관광 볼거리’라고 판단 합니다.
이에 해당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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