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유진기업 한미글로벌
금주 실적발표
마무리 기간 진입하며 커버기업 실적 발표
유진기업: 2Q17 매출 3,330억원(전년비 +16.5%), 영업이익 401억원(전년비 +16.4%), 세전익 395억, 당기순익 290억(전년비 +21.2%) 한신공영: 2Q17 매출 4,971억(전년비 +12.3%), 영업이익 249억원(전년비 +89.1%), 세전익 229억, 당기순익 169억(전년비 +255.5%) 한미글로벌: 2Q17 매출 473억원(전년비 +23.2%), 영업이익 25억원(전년비 +25.5%), 세전익 28억원(+14.5%), 당기순익 15억(전년비+16.1%) |
세종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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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신공영은 8.2대책 이후 세종시가 투기지구로 지정되며 주가하락폭 컸으나 세종시는 이미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 지역, 따라서 한신공영의 자체사업은 분양가 등락에 따라 마진이 변하지 않는 고정마진 구조임. 7월 중 인천 청라 자체사업 성공과 연내 세종시/부산 일광지구 자체공급 성공 시 한단계 도약가능한 실적 달성가능, 2017년 PER 4배, 2018년 3배로 극단적 밸류에이션 수준, 투자 확대할 시기임 /
2)유진기업은 레미콘 출하증가와 판가상승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사상최대 실적 달성 중,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성상 수도권 개발은 필수적이고 수도권내 M/S 1위를 고려시 성장매력 충분 /
3)한미글로벌은 영업이익 개선세 나타났으나 컨센서스를 하회, 하반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유지, 밸류에이션 매력 높음.
한편, 대우건설의 경우 박창민 사장 사임으로 기업 매각에 대한 리스크와 동시에 거버넌스 리스크가 발생함. 이는 실적피크 시 대우건설 매각을 기대했던 산업은행의 전략에 제동. 왜냐하면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가 메릴린치로 2015년 포스코건설을 사우디 PIF에 30% 지분 매각을 성공시킨 바 있어서 해외매각이 기대되었던 상황이었기 때문. Worst 시나리오는 현 정권의 코드인사가 대우건설 사장으로 부임 후 해외플랜트 사업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매각도 장기 지연 시키는 것임.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을 잡기 위한 8.2 대책 등 다양한 정책으로 주식시장의 건설/건자재 관련 투자심리가 냉각된 상태이나, 실수요/신축 중심의 주택시장은 정책만으로 거스르기 어려운 구조적 강세 지속될 것. 특히 투기지구 내 분양임에도 공덕SK는 대성공, 신반포센트럴자이,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 시영재건축) 등의 분양은 경쟁률 10~30대1은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분양경기 하락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금물. 건설 섹터 전체의 투자매력은 낮아졌지만 분양경기는 다소 양호한 모습, 단기 급락한 현대산업의 투자매력 상승, 매수 추천
하나금융 채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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