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해서 돈번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일확천금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그렇다."


1. 돈번 사람과 돈잃은 사람


전체 참가자 현황. 이익실현자와 손실실현자의 차이가 크다.


일단 수익이 난 사람이 대략 20~25%정도, 손실이 난 사람이 75~80%정도로, 주식으로 잃어버린 사람이 벌어들인 사람보다 서너배 이상 많다. 위의 통계로만 보자면 주식은 안하는 것이 평균적으로 옳은 말인 셈.


2. 전체 평균 소득

그렇다면 보통 얼마씩 벌거나 잃었을까?


평균은 마이너스.


위의 표를 보면 한달반동안 대략 130만원에서 420만원가까이 잃었다. 이익낸 사람과 손실본 사람을 모두 합치면 결국은 손해였다는 뜻이다.


3. 주가지수와의 관계

그렇다면 KOSPI,KOSDAQ 지수와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을까?



2009년 9월~11월의 코스피의 등락변화. 대회는 2009-09-14에 시작해서 2009-11-06에 끝났다.


대회 시작일의 코스피 지수는 1653.17로 시작해서, 마지막날 1572.46로 끝이나,그동안 -4.8%가량 하락했고, 코스닥은 530.69로 시작해서 482.70으로 끝났으니 -9%정도 하락하였다.


시장 지수변동률 대비 수익률 현황 그래프. 전체적인 모양은 비슷하게 움직였지만, 그 차이는 크다.


참가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2.5% ~ -14%로 돈많은 사람은, 지수하락보다는 덜 손해봤고,

돈없는 사람은 지수하락보다 더 큰 손실을 보았다. 빈익빈 부익부가 여실히 드러나는 셈.

출처 https://i.k-june.com/w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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