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고막원 구간 기존선 고속화사업, 노반공사 오늘 착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
160km/h→230km/h로 고속화 선형 개량
방음벽 설치로 지역주민 불편은 Down,
울타리 설치로 철도시설 안정성은 up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광주송정과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광주송정∼목포)가운데 광주송정∼고막원 구간 기존선 고속화사업의 노반공사를 7월 1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사업개요
사업목적 :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고막원 간 기존선 고속화를 통해 오송∼목포 간 고속철도 운행시간 단축
사업기간 : 2015년∼2018년(’18년 12월 개통 예정)
사 업 비 : 1,897억원
사업내용 : 사업연장 L=26.04km
- 노 반 : 방음벽, 선로울타리, 승강장 안전난간, 선형경합 및 직선거리 부족개소 노반조성, 도로개설 등
- 궤 도 : 궤도중량화, 선형조정, 도상두께 부족개소 보충, 분기기 철거 및 교환
- 건 축 : 역사신축
- 전철전력 : 변전설비 용량증설, 전차선로 고속개량, 전력설비 등 개량
- 신 호 : 열차제어시스템(ATP), 전자연동장치, 전기선로전환기, 자동폐색제어장치 등 개량
- 통 신 : 통신선로, 전송설비, 통신설비(역무용․건축)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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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현재 160km/h로 달리는 이 구간을 선형개량 등을 통해 230km/h로 고속화하여 열차 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열차가 빠르게 주행함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차단을 위하여 방음벽을 설치하고, 선로에 장애물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은 물론 철도시설의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전희광 본부장은 “우리본부는 지역 장비사용, 고용창출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양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광주송정∼고막원 구간 기존선 고속화사업을 ’18년 12월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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