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니카라과(Nicaragua)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ICT 등 연계사업 추진
기획재정부,
재생에너지, ICT, 직업훈련 분야 KSP/ EDCF 연계
사업초기 단계~우리기업 참여 가능 사업 발굴
우리기업 진출도 도모
기획재정부 KSP/EDCF 합동출장단(단장 : 대외경제협력관)은 5.29(월)∼5.30(화)까지 니카라과 정부와 재생에너지, ICT, 직업훈련 등의 분야에서 KSP*(무상)/EDCF**(유상) 연계사업의 발굴을 협의하였다.
최종구 수은행장(오른쪽)이 1일 오후(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이반 아꼬스따 몬딸반(Iván
Acosta Montalván) 니카라과 재무부 장관(왼쪽)과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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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uction of Bypass Managua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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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의 공유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을 지원해 주는 무상원조사업
**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대외경제협력기금): 개도국의 인프라개발 지원 등을 위한 장기저리 차관자금 지원 유상원조사업
니카라과 KSP 및 EDCF 지원 현황(일부)
(EDCF) 1998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12개 사업(총 370백만불)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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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측에서는 재무부, 에너지부 등 8개 부처가 참여하여 ’17∼’21년까지의 EDCF 중기 후보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우리측은 KSP사업 설명과 함께 한국의 유상과 무상제도를 연계 활용하여 양국간 경제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 니카라과측은 카리브해 연안의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Corn Island의 에너지 수요 확충을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및 상하수도 처리시설 사업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우리측은 환경보호 및 관광기반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에 공감하고, 한국의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 사업사례 등을 참조하여 사업을 설계·수립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ICT 분야) 양국은 브로드밴드 1차 사업*이 KSP와 IDB 한국신탁기금 및 EDCF/IDB 협조융자 등 한국정부의 지원자금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점에 공감하였다.
* 총사업비 50.6백만불(EDCF 25백만불, IDB 25백만불, KSP 0.6백만불 지원)
특히, 우리측은 사업시행과정에서 한국기업이 일부사업을 수주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추진예정인 브로드밴드 2차 사업에서도 한국의 유·무상 제도를 연계·활용하고, 한국기업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직업훈련 분야) 니카라과측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차에 걸친 직업훈련소 구축사업에 이어서 그라나다지역(남서부)에 직업훈련소 구축사업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라나다는 다수의 한국기업이 입주한 지역으로, 직업훈련을 통한 우수 전문인력이 한국기업에 고용될 경우 양국간 경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충근 대외경제협력관은 방문기간 중 니카라과 재무장관 및 통신장관과도 면담을 갖고 중남미 지역의 신흥 경제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니카라과와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고, 그 과정에서 한국기업의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기획재정부 KSP/EDCF 합동출장단(단장 : 대외경제협력관)은 5.29(월)~5.30(화)까지 니카라과 정부와 재생에너지, ICT, 직업훈련 등의 분야에서 KSP-EDCF 연계사업의 발굴을 협의하였습니다.
기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