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저 천공 애니메이션 Overview on Deep Water Drilling: VIDEO


  일본의 시추선 지큐호(Chikyu)는 심해 시추장비 '라이저 시스템(Riser System)'를 장착하고 

지진대인 난카이 해구 등 지진대 해구를 탐사하고 지진계를 설치하는 특수선이다.


지큐호는 해저 바닥에서 7~10km 깊이까지 시추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7.8km의 심해 천공 기록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urce jamstec


<심해 천공 순서>

심해 시추는 한 번에 뚫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뚫는다.

처음에는 지름이 91.44cm인 구멍을 수백m 깊이로 뚫고, 안에 파이프를 넣어 시멘트를 주입한다. 


시멘트는 파이프 바깥과 시추공 사이에 채워져 시멘트관을 형성한다. 


시멘트가 완전히 굳어 단단한 지지대가 되면 다음 단계로 좀더 작은 드릴로 지름이 66.04cm인 구멍을 

1~1.5km까지 뚫는다. 


그리고 다시 시멘트를 채워 외벽을 만든다. 이를 반복하면 시추공의 붕괴를 막으며 점점 깊이 들어갈 수 있다. 

맨틀에 도달하는 마지막 다섯 번째 시추공의 지름은 21.39cm이다.  

참고자료:다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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