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올해 수주 목표 "낙관" 전망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업계동향 Business Trend2016. 8. 25. 10:26
사우디 1조원 수주 임박
원전 주기기 계약 예상
밥캣 IPO, 재무구조 개선
증권가가 두산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예상했다.
[참고사진] 출처 m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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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npaper.tistory.com/38564
우선 사우디발 1조원 규모 수주도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상반기 수주는 2조3000억원으로 연간 목표치 11조4000억원대비 부진하지만 하반기 2조1000억원 규모의 원전 주기기 계약이 예상되고 매년 반복되는 유지보수 등 수주를 감안하면 약 7조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조철희 연구원은 "이에 더해 사우디에서 1조원 규모 수주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며 "아람코, 사우리전력청, 프랑스 엔지 컨소시엄이 파드힐리 발전소 계약을 체결했는데 두산중공업은 엔지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EPC 계약을 3분기내 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밥캣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조 연구원은 "올해 두산건설이 HRSG 사업부 매각, BW발행, 두산메카텍 매각 등으로 순차입금이 크게 줄었고 두산인프라코어도 밥캣 IPO로 재무구조가 일시에 개선된다"며 "수주잔고가 늘고 있어 앞으로 2~3년 이익이 늘어나게 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전문]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8250916154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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