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싱가포르 고속철사업' 조만간 입찰 윤곽 드러날 듯 Kuala Lumpur-Singapore High-Speed Rail, Progress to Date

한 중 일 3국 수주 경쟁 예상
본격적 수주 전담 체제 가동 중

   현재 말레이지아~싱가포르 고속철사업은 양국간에 설계, 자금조달, 협업, 운영, 보안, 이주 요건  등의 주요 시행 사안들에 대해 긴밀한 논의 과정 중이며 많은 사안들이 합법적으로 조율되고 양국간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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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고속 철도 건설 계획의 입찰 일정이 ‘4월경’으로 결정됐다는 견해를 일본 상공회의소 미무라 회장이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한국은 범정부 고속철 전담 수주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일본도 빈번한 방문을 통하여 신칸센 도입을 위하여 적극 활동 중에 있다. 중국도 고속철 주변 역세권 개발에 투자를 약속하는 등 거대 자본을 동원한 수주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여가 예상되는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5개 나라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실질적인 입찰 참여 윤곽이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말레이지아~싱가포르 고속철사업은 총 350 km로 2020년 이후 완공계획으로 있으며 말레이지아 수고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1시간 30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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