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3생활권 지방공공청사 건설 활력
금강 이남권역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년 9월 준공
세종시 경찰서, 선거관리위원회 설계 착수 예정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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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텐츠 편집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3생활권인 금강 이남권역에 지방공공청사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내년 9월 행복도시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의 복합주민공동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청 앞에 위치한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3생활권을 대표하는 지역생활권 주민공동시설로 건설된다. 이곳은 기존 동사무소 기능을 하는 주민센터 외에도 지구대, 119안전센터,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로 조성된다.
전체 공정률은 30%를 넘었으며, 공정은 골조공사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 건물은 전체 부지 15,395㎡(건축연면적 17,46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울러 3생활권의 나머지 복합커뮤니티센터인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과 3-3생활권(세종시 소담동)도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세종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도 내년 설계 착수를 위해 관련부서와 예산협의를 마치고 국회 심의를 남겨놓고 있다. 행복도시 3생활권에는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 등 특별 지방행정기관이 순차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앞서 3생활권에는 올해 7월 세종시청이 개청한 데 이어 지난해 말(2014년 12월) 세종시교육청이 입주를 마쳤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1‧2생활권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만큼 내년부터는 3‧4생활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행복청 이진철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첫마을 을 시작으로 총 22곳 중 11곳이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 간 교류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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