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민간기업 첫 투자 추진
택지 조성·주택 건설비 등 분담
LH, 16일까지 참가의향서 접수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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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투자를 받아 추진된다. LH공사는 최근 LH서울지역본부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과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의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민간사업자 공모인 만큼 사업계획서 평가 방법, 최소 투자금액, 사업비 분담금액 등 공모참여조건과 평가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우선 토지취득, 공급, 대금수납, 대금 분배는 LH가, 단지조성공사 시공과 임대주택건설은 민간사업자가 각각 맡게 된다.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택지 조성공사와 임대주택 건설공사 사업비를 분담한다. 민간사업자는 토지 매매대금을 일정 부분 분배받고, 공공주택지구 안의 아파트 용지를 우선공급받아 수익을 남길 수 있다. 민관 공동사업이 진행되는 사업지에는 행복주택, 국민임대, 10년 공공임대, 공공분양, 민간분양 등 다양한 유형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여㎡)은 2018년 초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민간 브랜드 아파트 3천642가구, 행복주택 1천465가구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LH는 사업설명회 이후 오는 16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11월 30일 사업계획서 접수 후 1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부일보 정 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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