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산 기술 '우이∼신설 경전철' 전동차 제작 완료

서울시 최초 경전철 전동차 총 36량, 18편성

무인운전 시스템 운행, 현대로템 납품


우이-신설을 달릴 서울시 첫 경전철.  ⓒ 서울시제공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 구간을 달릴 전동차 

36량 18편성을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반입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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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신설' 구간을 달릴 서울시 최초 경전철 전동차 총 36량, 18편성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 완료됐다. 


현대로템이 2013년 12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올해 4월 제작을 마쳤으며, 8월까지 제작사의 시험선로에서 완성차 시험을 거쳤다. 


이번에 제작된 경전철 전동차(폭 2.65m, 길이 28m, 높이 3.6m)는 기존 지하철 대비(1량 20m, 10량 1편성 기준) 약 1/7 크기로 2량(1량 14m) 1편성으로 구성된다.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며, 수송정원은 174명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이 북한산 둘레길과 덕성여대 등 대학가를 연결하고 있는 만큼 자연과 대학가의 생동감 넘치는 지역의 이미지를 담아 연두색 계통의 색상을 입혔으며, 모서리는 역동적인 곡선으로 처리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오마이뉴스 김경년(sa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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