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조기경보기 '피스 아이(Peace Eye), E-737'
경제문화 Economy, Culture/군사얘기 Military2015. 8. 23. 12:46
보잉 737 AEW&C(Boeing 737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Peace Eye'
왕립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의 '웨지테일 프로젝트'에 따라 보잉사가 개발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다.
대한민국의 E-X 사업에서 이스라엘의 엘타 G-550 기종을 제치고 도입 기종으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 총 4대를 보유하고 있다. 공중 급유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핵심부품 상당수 가 단종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스아이를 운영하는 국가는 우리와 호주 터키 뿐이고, 운용 대수도 총 14대에 불과하다.
운용 대수가 적다보니 부품 생산라인이 폐쇄되고, 단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일 북한의 포격도발에 이후 남북한 간 긴장이 높아지면서
한반도 상공에는 조기경보기인 '피스아이'가 철통감시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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