騎馬 欲率奴 (기마욕솔노)



 騎馬 欲率奴 (기마욕솔노)  

말 타면 종 거느리고 싶다.

 

어려움 가운데서 벗어나서 편안함을 얻고 나면 더 편안해지고 싶어하는 것이 人之常情(인지상정)인가 보다. 이와 같은 뜻으로 ‘말 타면 종 거느리고 싶어한다’는 말을 쓴다. 


편안해지고자하는 생각, 더 많은 것을 갖고자하는 생각이 사회를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반대인 경우도 많다.   요즈음 경제가 IMF때보다도 더 심각하게 어렵다고들 한다. 한때 거품 경제 속에서 朔月貰(삭월세)를 살아도 승용차는 있어야한다는 자기 차 갖기 경쟁이 한창일 때 소형차를 구한 사람은 다시 중형차를 구하고 중형차를 가진 사람은 더 좋은 차를 갖고자 안달하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그러다 보니 IMF를 극복했다고는 하지만 현 경제상황도 만만치는 않고 새해에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생활 속의 근검절약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때이다. 말을 타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줄 아는 그런 여유가 어려움을 미리 예방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출처 hanja.net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