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에 요트 100대 정박 '공용계류장' 설치 추진

서울시, 기 조성된 난지마리나 기반시설 활용,

요트 등 수상이용 활성화  추진


2010년도에 준공된 난지한강공원 요트 마리나.

서울시는 상기 시설을 기반으로 100대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11년 난지 마리나 요트대회 출처 nspna.com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에 20피트(약 6m)형 요트 100여대가 정박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을 설치해 오는 2017년부터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16년 1월부터 총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난지한강공원 마리나 기반시설 조성지 내에 요트 100대 가량이 정박할 수 있는 1,500㎡ 규모의 수상계류장과 총면적 600㎡, 3층 규모의 부유식 수상구조물로 된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공용계류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시가 요트 공용계류장을 설치키로 한 것은 최근 개인 레저선박을 이용한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민간 계류장의 이용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민간 요트 계류비용은 월 25~66만원 수준으로 공용 계류장이 마련되면 월 5~36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제양사록기자 sarok@sed.co.kr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