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별내선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턴키 설계심의' 사전설명회 개최
입찰 참가자 동일 정보 제공
투명성 제고 목적
운영방법 참가업체간 합의 결정
입찰참가업체 참여 통한 심의위원 공개 추첨 선정
대우건설, 한화건설, 고려개발컨소시엄 경합
4공구, 태영건설 KCC건설 컨소시엄 경합 9월 입찰 시작
각 입찰참가업체 대표가 직접 추첨방식(랜덤)으로 심의위원 선정
출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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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텐츠 편집
경기도는 별내선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일괄입찰 설계심의를 위해 7일 북부청사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설명회는 입찰 참가자 모두에게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고 심의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가 모든 일괄입찰 심의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별내선 6공구 입찰참가업체(주관사·공동수급업체·용역사)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선 6공구에 대한 일괄입찰 심의 운영방법에 대해 합의 결정, 심의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6공구 사업에 대한 설계평가를 담당할 심의위원 선정도 진행했다.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발주청 및 입찰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입찰참가업체 대표가 직접 컴퓨터 랜덤방식으로 추첨했다.
도는 이번심의에서 국토교통부에 정식적으로 요청해, 토목구조 등 일부 전문분야의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을 심사위원으로 공동으로 활용하게 됐다.
이번 별내선 3·4·6 공구 일괄입찰 심의가 7~9월 한 달 간격으로 연속해서 이뤄져, 심의를 진행하기에는 도에서 운영중인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재원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심의위원 선정은 '국토부 중앙설계심의위원 공동 활용 업무처리 지침'의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도는 심의의 공정성을 위해 현장답사·공동설명회·기술검토회·업체간 토론회를 실시중이다.
평가와 관련한 모든 자료도 도청 누리집과 온라인 턴키마당에 공개되고 있다.
박창화 경기도 건설기술과장은 "별내선 복선전철 3·4·6공구에 대한 일괄입찰 심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관계로 심의위원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심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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