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 삼성전자와 상호 솔루션 협력 MOU 체결
건축물 에너지 절감 효과 극대화
삼성전자 특화 BIZ솔루션모델 확보
성장 인프라 구축
삼환까뮤 여의도 본사
1978년 설립된 PC전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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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까뮤(013700)(13,450원 550 -3.93%)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삼성전자(005930)(1,230,000원 0 0.00%)와 상호간 솔루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병재 삼환까뮤 대표이사와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팀장이 참석했다.
삼환까뮤 손병재 대표이사(왼쪽)와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팀장이 28일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환까뮤 제공) 삼성전자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에어컨과 중앙공조, 신재생에너지 등의 공조솔루션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IT-CE 솔루션, 스마트홈 솔루션의 현장별 최적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환까뮤는 삼성전자의 특화 BIZ솔루션모델을 확보해 민간 제안형 건축과 주택사업 확대를 위한 성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공업화건설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사업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인수합병(M&A)을 통한 경영권 변경 후 안정적 재무구조 개선과 지속 투자를 추진 중이다. 손병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IT 및 에너지특화 건설사업 역량이 큰 폭으로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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