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삼정건설컨소,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수주 유리한 고지

적격심사 1위 선정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설계공모 조감도 출처 선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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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지역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입찰에서 화성산업(주)과 삼정건설(주) 공동컨소시엄 업체가 적격심사 1순위로 선정됐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1일 NH개발은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입찰을 실시한 결과 화성산업(대구 소재)과 지역업체인 삼정건설(충북 옥천소재)이 예비가격기초금액 187억8500만원의 80,4% 수준인 151억1800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위로 선정,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앞서 지난 6월19일 NH개발은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761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축 연면적 1만5355㎡규모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입찰공고를 했다.

 

해당 입찰은 지역업체가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이행방식으로 적용돼 충북도내 업체의 참여비율이 전체 공사비의 30%이상 가능토록 했다.

 

이날 입찰에는 14개사가 참여했다.

적격심사 2순위에는 (주)서희건설과 (주)삼보종합건설이 차지했다.


NH개발은 지난해 6월 농협충북본부 신축공사를 발주하면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최적가 방식과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으로 공고해 지역건설업계로부터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NH개발은 오는 27일까지 해당 업체로부터 서류 제출을 받은 후 적격심사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를 한후 8월초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NH개발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지역의무공동 도급을 30%이상 적용했다“며 ”적격심사 후 시공사가 선정되면 8월중에는 본격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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