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FDI)', 201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2015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 동향

88.7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14.2%)

미국 21.0억 달러 최고

2015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FDI) 신고금액(단위 : 백만불, %)

* 기타는 1차 산업 및 전기‧가스‧수도‧건설을 포함

산업부

*외국인 직접 투자제도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란 외국인이 경영참가와 기술제휴 등 국내기업과 지속적인 경제

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국내기업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주식투자(Portfolio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인직접투자는 현금 이외에도 

자본재, 지적재산권과 국내부동산, 외국상장기업의 주식 등 외국인투자촉진법에서 인정하는 출자목적물의 투자를 

포함하며, 출자한 외국투자가가 국내기업에 제공하는 5년 이상의 장기차관도 외국인직접투자로 인정될 수 있다.

http://investkorea.org/ikwork/iko/kor/cont/contents.jsp?code=1010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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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1.1~6.30)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신고기준 88.7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14.2%), 도착기준 60.6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19.8%)를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10%대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2분기(4.1~6.30) 투자회복세에 힘입어, 최고실적을 기록한 201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하였다.      * 상반기 실적 현황(신고, 억 달러) : (‘11)53.6→(’12)71.1→(‘13)80.0→(‘14)103.3→(’15)88.7   * 상반기 실적 현황(도착, 억 달러) : (‘11)29.4→(’12)48.8→(‘13)46.2→(‘14)75.6→(’15)60.6 세부동향(신고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부동향 (국가별) 미국(21.0억 달러, △16.3%), 중동(13.4억 달러, 4,095.7%), 유럽연합(EU)(13.1억 억 달러, △59.8%), 일본(9.7억 억 달러, △15.3%), 중국(3.9억 달러, △49.2%),  (유형별) 그린필드형(66.1억 달러, 17.9%), 인수합병형(22.6억 달러, △52.2%) (업종별) 서비스업(63.7억 달러, △5.4%), 제조업(11.0억 달러, △68.2%), 건설 등(14.1억 달러, 835.7%) 주요 특징 (투자 회복세) 투자가 부진했던 1분기(전년동기 대비 △29.8%)에 비해 2분기(4.1~6.30)에는 중국, 중동, 유럽연합(EU), 일본*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신고실적은 53.2억 달러을 기록해 1분기(35.5억 달러)에 비해 49.9% 증가하였다.   * 국가별 2분기 실적(억 달러) 및 1분기 대비 2분기 증가율(%) : 중국(3.4억 달러, 580%), 중동(11.3억 달러, 438%), 유럽연합(EU)(9.6억 달러, 174%), 일본(6.8억 달러, 135%) 또한, 이번 실적은 최근 3년 이내 분기별 최고실적*으로 지난 1분기 부진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요 원인은 아래와 같다.     * 분기별 최고실적(신고, 억 달러) : (‘12)50.9, ('13)46.0, (’14)52.7, ('15)53.2 ①(전략적 인수합병(M&A) 증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문화콘텐츠(게임, 영화 등), 화장품, 정보기술(IT) 등 기술력을 가진 국내기업에 대한 해외기업의 투자증가 해외 자금력과 국내기술이 결합하여 중국 및 제3국 시장 진출 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효과 기대    * (주요사례) 중국시장에 메이드인코리아(Made in Korea) 프리미엄 화장품 진출 확대를 위한 이탈리아 I사의 투자 및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진출을 겨냥한 중국 S사의 투자 등  ②(중동투자 급증) 대형 연구개발(M&A)투자* 등 중동지역의 투자가 급증해 ‘14년 상반기(1.1~6.30)에 비해 4,096%가 상승한 13.4억 달러 기록   * 대통령 중동순방시 체결한 (한)포스코-(사우디)PIF 간 투자협력 MOU(3.2)의 성과    * 중동의 자금을 국내건설기업에 투자유치하여 우리는 기업재무구조 개선 및 건설수주 가능성 확대, 중동은 자국의 인프라 개발 및 산업구조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③(부품소재 투자지속) 국내 글로벌기업의 밸류체인(Value-Chain)을 활용하기 위한 해외 부품소재기업의 투자가 지속   * (주요사례) 반도체 소재업체인 미국 A사의 투자 및 자동차 부품업체인 일본 N사의 투자 등  하반기 투자유치전망 및 활동 계획 (하반기 전망) 메르스(MERS) 영향으로 투자가 방한 연기사례가 있었고, 그리스발 유럽경기 위축으로 투자유치에 부정적 상황이나,  하반기에는 대형 복합리조트(2개 내외) 지정(’15.1.18,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한 해외투자가의 관심이 크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기대로 중국 향(向) 투자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투자회복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계획) 복합리조트, 문화콘텐츠, 부품소재 등 투자유망분야에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①중소기업과 해외 투자가간 1:1 상담회, ②장·차관 등 고위급 투자유치활동, ③주요 잠재투자가 방한 초청 투자설명회, ④국내기업, 지자체 등과 합동 투자유치설명회(IR) 등 소규모·맞춤형 투자유치설명회(IR)*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중국, 유럽, 중동, 일본, 미국 등 총11회로 상반기 8회보다 확대할 계획  이를 통해 올해는 사상 최초로 외국인 투자유치 20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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