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최종 확정

정성호 의원,

"1단계 33만578㎡

2단계 99만1천735㎡ 규모로 단계 건설"


동두천 첨단산업단지     ©국토매일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동두천시에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양주·동두천) 국회의원은 25일 오후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지난 63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강요받아 왔던 동두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대 숙원이었다.


이날 확정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안’에 따르면 산단은 초기 입주수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발(1단계 33만578㎡)된다.


이후 1단계 분양 가능성 등을 살펴 2단계 99만1천735㎡ 규모로 확대해 나가게 된다.


또 인근 산단 실거래가와 수요조사 결과를 고려, 산단 내 기반시설 건설 등을 위한 국비지원을 위해 부처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다면 내년 하반기 보상에 착수, 오는 2017년에는 착공하게 된다.


정 의원은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국무조정실, 기재부, 국토부,국방부 등을 끈질기게 설득해 국가산업단지 유치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내용은 오는 30일 동두천시의 건의 사항에 대한 국방부의 회신으로 동두천시에 통보된다.

중부일보 김재득 기자 dkim@joongboo.com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