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건설' 인천대교 등 민자도로 매입 방안 제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 

새누리당 이학재의원, '제3연륙교 건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 진입로 매입해야"

국토부 검토 요청

유일호 장관, "문제 해결 위해 내부안 만들도록 할 것" 답변


제3연륙교 건설 위치도. 출처 이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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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과 인천 서구 청라지역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대국민 접근성 제고 차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 공항 진입도로를 매입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제시돼 주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민자 도로를 매입하는 문제를 국토교통부가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이학재(인천 서구·강화갑)국회의원은 16일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3연륙교를 짓기 위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사업자에게 손실보전을 해주는 액수보다 공항공사가 매입하는 비용이 더 쌀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 도와 이것을 매입하면 제3연륙교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국민 접근성도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제3연륙교 건설에 따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손실보전 규모는 국토부가 지난 2011년 용역을 통해 2조451억원으로 추정했고, 양민자도로 사업자들은 최소 5조5천억원에서 최대 10조원으로 주장하고 있다. 


더구나 손실보전 주체로 국토부는 인천시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3연륙교 건설비용 외에는 추가 부담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는 시와 국토부, LH가 분담하자고 제안한 상태로 이것에 대한 의견합의가 되지 않으며 제3연륙교 건설 문제가 공전하고 있다. 


2개 민자도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에 따른 국고보조금은 도합 연평균 1천억원에 달한다.


이학재 의원은 “5천억원 짜리 다리를 놓기 위해 최소 2조원에 달하는 손실보전을 하는 것은 안된다”며 “공항공사가 양 다리를 매입하는 방안을 국토부가 적극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국토부나 기재부 쪽에 협의가 선행돼야 하는 등 여러가지 절차가 있지만 매입 부분을 (이학재 의원실 등과)논의한 바 있다”며 “아직은 입장을 밝힐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요한기자/yoha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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