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캄보디아 건설부, 한국친화형 CM 시스템 공급사업 후속 협의
캄보디아 건설부에 CM 지원 실무위원회 구성 추진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이 캄보디아 건설부(장관 Im Chhun Lim) 방문하여 담소하고 있다. 출처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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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2011년 1월부터 캄보디아 건설부(Im Chhun Lim 장관)와 협의하여 201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캄보디아 건설시장에 대한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공급사업이 최종단계에 도달함에 따라 이의 후속조치에 대하여 2015년 6월 12일 캄보디아 건설부장관과 협의하고 귀국하였다.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주된 공급내용은 캄보디아 건설시장에 적정한 CM매뉴얼, CM매뉴얼의 활용에 필요한 인력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및 교육훈련) 및 CM시스템의 운용에 필요한 법령의 프레임 워크 등이다. 양측은 이러한 내용을 2∼3년에 걸쳐서 개발하여 공급한다고 건설시장에 그대로 정착되기는 어려운 것이므로 적극적인 수용 의지와 자발적이고 희생적인 지원을 전제로 하는 별도의 Monitoring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용하기로 하였다. Im Chhun Lim 장관은 CM시스템의 운용에 필요한 법령이 자국 내의 절차에 따라 제정되기까지 한시적으로 캄보디아의 현행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한국CM협회가 제공한 CM시스템 시행을 위한 건설부령(또는 훈령)을 공포 또는 발령하여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하고, 이 CM시스템의 정착을 위한 Monitoring 기구로서 건설부령(또는 훈령) 안에 CM시스템의 시행을 지원할 범정부적인 차원의 소위 정책지원과 Consulting 기능을 갖는 위원회와 실무기술 지원을 하게 될 하위 실무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2개의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운영하려고 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하여 협회는 정책지원과 Consulting 기능을 갖는 정부 위원회에는 자문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실무위원회에는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민이 실무위원으로 참여하게 하거나 실무위원회와는 별도 기능(CM공급기능)의 순수 관민의 특별기구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채택하자고 제안하였는데 장관은 적극적인 의사와 함께 2015년 말까지 채택하도록 하되, 양국의 정부, 학계, 연구기관,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하고, 특히 실무위원회 또는 별도기능을 갖는 관민의 특별기구에는 캄보디아나 한국의 많은 CM관련 기업의 참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협회는 이들을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별도 TFT를 구성하여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하고 이러한 조치는 캄보디아 건설시장에 대한 진출기반이 구축되어 우리 업계의 진출이 본격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CM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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