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승인...역세권 개발 등 사업 본격 추진

김포시, 역세권 개발

의료·체육·산업단지 시설 확충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등

*2020김포도시기본계획 공고_최종.hwp  

http://www.gimpo.go.kr/portal/content.do?menu_cd=100297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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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경기도가 9일 최종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부족한 의료·체육·산업단지 시설 확충,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을 위해 추진된다.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이 변경 승인됨에 따라 의료복합단지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과 함께 진행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관련, 경기도에서 지난 3월 열린 금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심의된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해 김포시가 조건부심의에 대한 보안자료 제출을 완료함에 따라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최종 승인된 내용은 이미 수립된 2020 도시기본계획상의 계획인구 59만명과 도시공간구조 등의 주요골격은 유지하되 역세권 개발사업 등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생활권별 인구배분 계획과 토지이용계획, 단계별 개발계획 변경 등이 주내용이다. 경기도가 최종 승인한 도시기본계획은 이달중 시청 도시계획과와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전상권 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계획 변경 승인을 통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부일보 여종승 기자 yjs101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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