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 모노레일카 설치사업', 내년에 착공한다
화암동굴~각희산~화암면사무소 옆 주차장 구간 1.3km
93억여원 소요
민둥산에는 로프웨이 사업 추진
화암면 모노레일카 구상도. 출처 jsweek.net
현재 운행 중인 화암동굴 모노레일(2004년 준공).출처 monor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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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화암동굴과 화암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카 설치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정선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와 황무영 한국모노레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암면 모노레일카 설치·운영사업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정선군과 한국모노레일는 테마형 국민관광지 화암동굴과 화암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카 설치를 통해 화암면의 관광발전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암 모노레일카는 복선방식(36인승)으로 화암동굴~각희산~화암면사무소 옆 주차장 구간 1.3km를 왕복 운행키로 했으며 총사업비 93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모노레일 공사비 75억여원에 대해서는 정선군과 한국모노레일측이 각각 50%씩을 부담하고 수익 분배 방식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군은 앞으로 화암모노레일카 설치를 위한 인허가 및 설계, 편입토지 보상협의,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화암관광단지를 찾는 60만여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유입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박현철 기자 lawtopia@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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