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녀' 김정윤양 美 명문대 "합격증 위조" 오보 논란 파장
경제문화 Economy, Culture/경제금융 Economy Finance2015. 6. 10. 19:00
미주언론→통신사→방송사로 번진
‘하버드·스탠퍼드 동시 입학’ 보도, 오보 논란
대학 연결 중개인이 장난 친거 일 수도 있어
[관련기사]
한인 수학천재 김정윤 양, 하버드·스탠퍼드 ‘동시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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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스탠퍼드 ‘동시 입학'으로 화제가 됐던 김정윤 양의 보도 기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양 대학 관계자들은 "입학 합격증은 위조된 것이며 김양의 입학에 대해서도 협의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합격증의 양식은 공개돼 있고, 합격증 위조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국내 언론은 토머스제퍼슨 과학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양이 미국 유명 대학에 잇달아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양은 지난 5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고, 김양의 아버지도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정윤이는 스탠퍼드대에 1~2년 진학한 뒤 하버드대에서 2~3년을 더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양에 대한 보도가 나간 뒤 일각에서 MIT 수학과 웹사이트에 올라온 그의 논문이 2005년 논문을 표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논문은 현재 웹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태다. 또 김양의 고교 성적과 SAT 점수를 둘러싼 진위공방도 벌어졌다. 김양의 아버지는 이번 일에 대한 진상을 확인 중에 있으며, 직접 미국으로 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본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참조 아시아경제)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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