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중동지역 대형공사 수주 기대" - 신영증권
신영증권, 국내 대형 건설사 비중확대
저유가 지연 중동 발주 재개
6월말 이란핵협상 타결 플랜트 신규 수주
쿠웨이트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터미널,
한국 7개 건설사 입찰 참여
(참고자료) source lngworldnews.com
[관련기사]
[2015년 06월 1일 글로벌 플랜트사업 동향] 쿠웨이트 KNPC의 알주르 LNG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외
http://conpaper.tistory.com/2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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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올해 하반기 중동지역에서의 대형공사 수주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국내 대형 건설사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5일 “하반기 해외 수주의 주요 변수는 저유가로 지연됐던 중동 지역의 발주 재개와 6월말 이란핵협상 최종 타결에 따른 플랜트 신규 수주가 될 것”이라며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의 2015년 발주 실적은 현재 계획 대비 7%에 지나지 않아 하반기 집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에는 쿠웨이트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터미널 등 중동지역에서의 대형공사 수주 가능성이 있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 등 긍정적인이슈가 예정돼 있다”며 “하반기 해외 저수익 현장에서의 실적 불확실성이 제한적이고 추가 신규 수주가 가능한 기업으로 현대건설을 추천하며 건설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현황에 대해 아시아지역과 중남미 지역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대형건설사 7곳은 현재 총 9건의 신규 수주를 기록 중인데, 현대건설의 사우디 전력설비 수주 2건을 제외한 7건이 모두 아시아와 중남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지역 수주 금액은 11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수주의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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