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삼성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심의 통과

499세대, 용적율 300%, 최고 22층 규모


신길동 삼성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배치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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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15년 6월 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신길동 4759번지 일대 위치한 삼성아파트는 1984년에 건립된 아파트로 기존 2개동 384세대 규모에서 소형 임대주택 64세대를 포함해 총 499세대, 용적율 300%, 최고 22층 규모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조건부가결시켰다. 


주요 조건사항으로는 차량출입에 따른 소공원의 안전방안 마련 및 여의대방로3길 차로폭원 조정과 건축한계선 및 여의대방로에서의 경관 등을 고려한 건축배치계획 조정 등으로서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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