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지역에 1조 1,086억원 투입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조성

오늘,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조성 공동협약 체결식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이 향후 10년간에 걸쳐 총 사업투자비 1조 1,086억원을 들여 경남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오늘 (2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청과 진주 시청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이전공공기관, 그리고 경상대학교 등 13개 기관장과 단체장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린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한 발전산업 육성지원 공동 협력 협약 체결”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부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확산계획” 에 의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3.0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지방자치단 체와 이전기관 등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동 으로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들 단체는 협약서를 통해, ①발전산업의 성장벨트 구축과 ②발전산업기반 연계 산,학,연 융복합 공동연구 지원 ③지역 우수중소기업 연구개발, 자금, 수출 및 판로 촉진 지원 ④지역인재 육성 및 발굴, 청장년 창업지원 ⑤지역문화 활성화 및 사회 공 헌활동 공동 추진 ⑥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청책 수립 및 신산업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뚜렷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서 주요 추진계획에 의하면, 1,980억원을 투자하여 전력연구원과 기계연구 원, 전기연구원, 기초전력연구원 등과 연계해 대학연구센터 (가칭 경상대 산학연 융복합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미래에너지기술, ICT융복합기술, CO2저감기술 등 친환 경발전기술, 고효율/저비용 발전1기술, 발전운영 고도화 기술 분야의 국책 및 중소 기업 협력연구과제를 수행하고, 1,970억원을 투자하여, NEW BIZ센터를 운영하고 태 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함으로써, 에너지자립섬, 온배수 이용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기술을 개발에 , 삼천포화력, 고성그린파워, 두산중 공업, 효성중공업, BHI 등과 지역 중소기업을 연계한 발전산업 성장벨트를 구축할 계 획이다.


또한 7,000억원을 투자해, SME 창업 육성센터를 설립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R&D 특화밸리를 조성하고, 대기업(두산중공업, 효성중공업, SK, KAI 등)과 협력중소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지원, 전문 인력채용, 동반성 장 자금대출, 테크노 닥터지원 사업 등에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교육문화 추진센터를 설립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주변지역 자녀대상 어학교육, 발전회사 역사관 설립, 유등축제를 비롯한 시민음악회, 마라톤대회 등 지역문화 행사를 지원하며, 밝은 진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Sunny project 등을 추 진하는데도 15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남동발전 허엽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라 선도기관 의 협력모델이 모든 공공기관과 지역간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만큼 산,학,연,관 연계형 발전 선도모델 공동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겠 다”라고 밝혔다.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