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기사]대림산업, 3,390억원 규모 'LG사이언스파크 신축공사' 수주

총 6천 780억원 중 50%지분

GS건설과 공동 수주

1단계 발주 2개 프로젝트 중 하나



LG사이언스파크 조감도. LG전자 연구소 6개동을 건설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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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기사]

 


  대림산업은 LG그룹에서 발주한 LG사이언스파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6천 780억원으로 이 중 대림산업 지분은 3천 390억원(50%)이다. 대림산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연구시설 건설을 목표로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하여 수주에 성공하였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이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첨단 R&D 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마곡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부지 위에 조성된다. 총 연면적 111만여㎡ 규모로 연구시설 18개 동이 오는 2020년까지 들어선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총 10개 계열사의 R&D 인력 2만 5000여명이 상주하면서 융복합 시너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전체 사업 가운데 1단계로 발주된 2개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대림산업은 6만 5,954㎡의 대지 위에 연면적 39만 6,875㎡, 지하 4층~지상 8층, 7개동의 연구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이번 달 착공에 들어가며 오는 201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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