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발라도 비타민 D 문제없어요!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 D 문제없어요!

 

요즘 기온 차가 커지면서 낮에는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는데요!
건조하면서 햇살이 따가워 선크림 많이 바르시지요?♡_♡
그런데 선크림을 바르면 혹여나 햇볕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D가 결핍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 계실텐데요!
결론적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그 이유, 방울이와 함께 알아봅시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D의 90%는 햇빛을 받아서 몸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나머지 10%는 음식을 통해 섭취되므로 비타민 D를 '햇볕 비타민'이라고도 불러요 ♬ 따라서 실외활동이 부족한 직장인, 수험생, 노년층은 비타민D 결핍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에 필요한 칼슘을 체내에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D를 충분히 체내에서 합성하기 위해서는 보통 얼굴, 손, 발 등의 피부가 발갛게 달아오르는 강도인 25%정도로 일주일에 2~3회씩 햇볕을 쬐면 되요♡_♡

 

 

 

 

그렇다면 선크림을 바를 경우 비타민 D 합성이 어려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피부병연구소의 안토니 영 교수팀은 성인 남녀를 상대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휴가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크림을 바르게 했는데요! 실험 대상자를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에게는 매일 자외선 차단 지수(SPF) 15인 선크림 한 통을 피부에 두껍게 바르게 하고, 다른 한 팀에게는 보통 하던 대로 선크림을 알아서 바르게 했습니다. 그 결과, 평소대로 선크림을 바른 집단은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지 않은 탓에 가벼운 화상을 입기는 했지만 비타민 D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해요♡_♡ 이제는 걱정 없이 선크림 발라도 되겠지요 ♩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실내에만 있는 것도 좋지 않으니
선크림 듬뿍 바르고 일주일에 2~3회씩은 꼭 야외 활동하세요!
비타민 D는 문제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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