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泣斬馬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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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참마속(泣斬馬謖)  울면서 마속을 벤다는 뜻으로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엄격히 법을 지켜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을 비유하는 말 (소리없이 울 읍,  벌 참, 말 마, 일어날 속)  '읍참마속'이란 삼국지에서 유비가 죽고 난후 부터 시작됩니다. 유비가 죽은후 제갈공명이 촉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위나라의 사마의가 촉나라를 공격해 온 것입니다.    제갈공명이 누구를 보낼 것인가 고민하고있는데, 그 때 마속이 자기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갈공명은 전쟁터에 아무나 내보낼 수 없다며 지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하자 마속은 자기의 목을 베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마속은 싸움터에 나가 진을 치는데 산꼭대기에 진을 치는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마의는 군량이 오는길, 물이 오는 길 등을 막아 마속을 불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마속은 질 수 밖에 없었고, 약속대로 제갈공명은 마속을 베어야만 했습니다. 마속을 무척 아꼈던 제갈공명은 군법에 따라 마속을 처형시켰습니다.    그래서 훗날제갈 공명이 울면서 마속을 베었다 하여 울 읍자를 써서 읍참마속이라고 합니다 출처 레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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