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나는 가질 법한 위험한 '중독습관 6'
좋은 것도 과하면 안좋다 - 과유불급(過猶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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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을 때도 대부분의 시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체크하며 보내지는 않는가. 요즘 세상에는 너무도 빨리 빠지게 하는 습관들로 가득 차 있다. 심지어는 건강한 습관으로 꼽히는 운동조차도 너무 극단적으로 빠지면 중독의 하나로 취급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놀랍고도 위험한 중독증 6가지를 소개했다. 쇼핑 중독 친구들이 쇼핑 중독자라고 말을 하는 데도 불구하고 돈이 바닥날 때까지 쇼핑을 멈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강박적으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심리적 장애로 고통을 겪는다. 이런 심리적 장애는 물질적인 목적보다는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자기 존중감이나 외모, 명성, 그리고 사회적 관계가 증진된다는 확신을 갖고 강박적으로 돈을 쓰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2~9%가 쇼핑 중독증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은 불안과 기분, 식이장애 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닝 중독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켜 갈색의 섹시한 피부 톤을 만드는 것을 태닝이라고 한다. 햇볕을 통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D를 흡수하고 합성할 수 있기 때문에 태닝에 끌리게 된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유지시키며 성인의 골다공증이나 어린이의 구루병(골연화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한다. 하지만 태닝과 같은 일광욕을 휴식삼아 하거나 기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도하게 한다면 중독에 빠질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태닝을 하는 동안 모르핀과 같은 진통 효과가 있는 물질인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에 자외선은 대단히 중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일광화상과 물집, 흑색종을 비롯한 피부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소셜 미디어 중독 소셜 미디어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서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인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플랫폼을 가리킨다. 오늘 하루 동안 이런 소셜 미디어를 몇 번이나 체크했는지 세어보라. 이런 소셜 미디어의 유혹은 업무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미국인 13%가 중독 증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장애는 약물 남용 때와 비슷한 구조적이며 기능적인 뇌의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의 중독성이 아주 강해 이런 인터넷 중독 장애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 중독 미국인 약 900만명이 도박 중독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슬롯머신이나 블랙잭, 심지어는 온라인 포커를 하면서 순간적인 도파민 분출을 위해 일과 가족, 경제적 안정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 미국정신의학회 연구에 의하면 유전학적, 심리학적, 신경학적으로 도박과 마약 중독은 아주 비슷하다. 중독에 빠진 사람이 도박이나 마약을 할 때면 쾌락을 느끼게 하는 뇌의 부위를 자극해 평소보다 10배 이상의 도파민이 분출된다. 스마트폰 중독 최근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3.6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이중 13%가 중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나르시시즘(자기도취증)과 스마트폰 중독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더 자기도취적이 될수록 스마트폰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에서 육체적 외모와 외로움, 질투심 등에 대한 강박 상태와 많은 양의 셀피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 등이 스마트폰 중독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운동 중독 미국보건연구원에 의하면 운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너무 극단적으로 할 경우 정신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운동 중독이 분명한 강박 신경증적인 요소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보상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운동 중독에 빠지게 된다. 예로써 쥐 실험 결과, 쳇바퀴에서 뛰는 것과 같은 신체적 활동이 뇌의 도파민 보상 체계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희열에 대한 갈망은 운동 중독에 빠지게 하고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부상이나 병에 걸려도 운동을 그만두지 못하게 된다.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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