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석유비축기지'에 복합 문화공간 조성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시설(공원,녹지)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

국제현상공모 당선작(땅으로부터 읽어낸 시간, RoA건축사 사무소)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중


'마포석유비축기지' 복합 문화공간 조성 조감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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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15. 5. 28(목)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석유비축기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원,녹지)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마포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정부에서 석유비축을 위해 1976~1978년 마포 매봉산 자락에 설치한 직경 약15~37m, 높이 약13~15m의 원통형 비축탱크 총 5기로서, 2002년 월드컵경기 개최 계획에 따라 주변 환경정비차원에서 2000년 12월 경기도 용인으로 비축유 이송이 완료된 후 현재까지 방치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석유비축기지에 대하여 주변 지형을 이용한 공연장, 전시장, 정보교류센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2014년 국제현상공모를 실시하여 당선작(땅으로부터 읽어낸 시간, RoA건축사 사무소)을 선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다.


금번 도시계획시설(공원,녹지) 변경결정(안)은 당초 완충녹지로 지정되어 건축물 설치가 어려웠던 석유비축기지와 그 주변지역에 대하여 일부를 문화공원으로 변경하여 문화 및 휴게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금번 도시계획시설(공원,녹지) 변경결정을 통해 석유비축기지가 그간 시민들이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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