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대규모 리조트 건설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5. 28. 19:25
보령시와 5000억원 규모 투자협약
30층 규모, 1600실의 리조트 건립
2020년까지 관광·레저시설 조성
대명그룹의 충남 보령시 원산도 리조트 조감도
보령~원산도 해저터널 건설현장.
[동영상]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87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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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이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 대규모 리조트를 건설한다. 보령시와 대명그룹은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투자협약에는 대명그룹에서 대천해수욕장 앞 원산도에 2020년까지 서해안의 새로운 상징건물로 자리매김할 30층 규모의 총 1600실의 리조트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 30층 규모 1600실 건설 원산도는 해저터널과 해상교량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2018년이면 육지와 연결된다. 시는 대명그룹이 3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리조트 대표 기업으로, 대명리조트가 조성될 경우 기업 자체 역량만으로도 연간 관광객 500만명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령이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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