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일대 교통정체 해소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추진동향

도로전광판(VMS) 설치
교차로 검시시스템 도입 및 무선 자가통신망 구축, 
도로 전광표지 운영 프로그램 통합
올 8월 완공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가운데)이 18일 잠실역 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잠실권
역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잠실역 주변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TSM(Transportation System Management: 교통체계관리)는 잠실 주변에 33개의 신(新) 신호기
를 도입, 교차로 구조를 개선하고 차로 운영을 조정하게 되고, 최첨단 교통안내시스템인 도로 주변 
및 진출입 위치에 놓여 양방향의 교통 상황과 가변차선에 대한 유도 신호를 제공하는 VMS(Variable 
Message Sign: 가변전광판) 장비를 도입하며. VMS를 이용하면 도로 폭을 확대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
를 얻는다. 21개의 VMS 기기가 잠실 주변에 설치돼,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차량이 최대한 
빠르게 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구축 중이다. 출처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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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송파4)은 18일 제2롯데월드 건설에 따른 잠실역 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잠실권역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잠실대교 남단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잠실권역 최첨단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롯데로부터 교통개선대책 분담금 58억원을 받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 8월 완공 예정이다.

최첨단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올림픽로·송파대로 등 잠실 주변 주요 도로축에 실시간 교통정보안내용 도로전광판(VMS) 21개소 설치, 주요 교차로 검시시스템 도입 및 무선 자가통신망 구축, 도로 전광표지 운영 프로그램 통합 등이다.

도로 전광판의 경우 문형식 5개소, 측주식 16개소가 설치되는데 현재 공정률은 62.2%. 6월경 현장 설치가 완료되면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로 전광판에는 실시간 도로별 소통정보와 돌발정보, 롯데몰 주차정보, 폭우·폭설 등 기상정보, 도로 통제정보 및 각종 교통안전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강감창 부의장은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잠실역을 중심으로 한 송파대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돼 시민들이 잠실역 일대의 교통정체에 대비할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시스템과는 차원을 다른 선명한 해상도와 신속한 정보로 고품격 교통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파타임즈 윤세권 기자  |  yoon3k@songp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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