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의 원인 ‘불면증(Insomnia)’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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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잠을 자고 눈을 떴을 때 ‘개운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수면 부족이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일반인의 1/3 정도가 반복적인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약 19만 명으로, 여성의 불면증이 남성보다 약 2배 높았다.


불면증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은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로, 이를 제거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 질환과 두통, 수면무호흡증 등의 신체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불면증은 심리적으로 완벽한 것을 추구하거나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서 흔하므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몸의 리듬을 회복하기 위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낮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햇볕을 쬐고, 오후 3시 이후에 30분 이상의 낮잠을 자는 것은 금물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지나친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빛이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불면증이 흔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반복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인 불면증은 만성 피로와 면역력 약화, 집중력과 판단력 저하, 건망증, 정서 불안 등을 일으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자가진단을 통해서 불면증을 점검을 해보고, 매번 잠들기가 너무 힘들어 1시간 이상 걸리거나 자다가 자주 깨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불면증 자가진단,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


□  잘 때 미열이나 숨이 답답한 것을 느낄 때가 있다. 

□  차 소리나 텔레비전, 라디오 소리에 신경이 쓰인다. 

□  잠들 때까지 30분 이상 걸린 때가 많다. 

□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밤중에 한 번쯤은 잠이 깬다. 

□  항상 꿈을 기억한다. 

□  잠에서 깨면 머리가 무겁고 나른하다. 

□  건망증이 심하고 계산이 잘 틀린다. 

□  평소 기분이 우울해서 만사가 귀찮다. 

□  지나간 일에 대해 연연해 한다. 


평가 결과

1~5개 : 불면증에 시달리는 때도 있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6~9개 : 불면증(만성 불면)이 의심되는 상태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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