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명문 골프클럽 챔피언들, 제주도에 모인다

'2015 월드클럽챔피언십(WCC) 골프대회

미국 등 13개국 22개 클럽 대표선수 등 500여명 참가

포볼 스트로크방식

73개국 중계방송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

세계 100대 골프코스 45위(2013년 기준)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YbUB&articleno=472&categoryId=29&regdt=201305221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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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골프클럽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15 월드클럽챔피언십(WCC) 골프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3개국 22개 클럽 대표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나인브릿지에서 명승부를 펼친다. 지난 2002년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명문 클럽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창설된 월드클럽챔피언십(WCC) 골프대회는 국가와 클럽 간 명예를 건 각국의 클럽 아마추어 챔피언들의 기량과 골프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클럽마다 두 명씩 출전하여 포볼 스트로크방식(두 선수가 각자의 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점수를 선택)으로 치른 뒤 4팀이 결선에 올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USA The Golf Channel(유에스더골프채널), Skysports(스카이스포츠)등을 통해 미국 등 73개국에 방송될 예정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주요 참가클럽으로는 지난 2013년 세계 100대 코스 1위에 선정된 미국 파인밸리클럽을 비롯하여 골프의 성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류스(4위), 호주의 로얄맬버른(13위) 등이 참여한다.  한편 클럽 나인브릿지는 200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2006년부터 매 홀수년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US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골프코스 45위(2013년 기준)에 선정됐다. 또 국내 골프전문 월간지인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4회 연속 베스트 코스 1위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골프코스다. 문의)스포츠산업과 스포츠산업담당 710-3451. ⓒ 제주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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