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건설에게 4가지를 묻다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건설동향 Building Trends2015. 5. 15. 10:22
올해 하반기,
건설업종에 가장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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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2015년 하반기, 건설에게 4가지를 묻다'입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건설업종은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수익 해외공사 준공이라는 불확실성, 해외수주 감소라는 부정적 측면, 국내 주택분양시장 호항이라는 긍정적 측면, 주택사업을 통한 이익성장이라는 가능성이 혼재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확인과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건설업종 변화와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2015년 하반기, 건설에게 4가지를 묻다 불확실하다 올해 하반기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저수익 공사 준공이 예정돼 있다. 6개 대형건설회사 기준 하반기 준공 예정된 해외프로젝트는 전체 해외잔고에서 10%이상을 차지한다. 계획대로 공사 준공이 잘 이뤄진다면 불확실성 해소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준공 전 추가 비용 반영, 공기 연장 등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나쁘다 하반기에도 해외수주는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동 투자 계획 중 13.6% 프로젝트가 현재까지 발주됐다. 따라서 현재까지 추이를 볼 때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수주는 계획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해외수주감소는 장기적으로 대형 건설회사 매출 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좋다 국내 주택분양시장 호황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현재기준 올해 분양 예정세대는 42만8007 가구로 작년과 비교해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증가에 따른 우려가 있으나 수요확대에 따라서 분양시장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새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30대 실수요층이 분양시장의 새로운 소비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성 내년부터 시장 예상보다 실적 개선세가 빠를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주목하는 것은 주택사업의 보수적인 실행원가율 추정이다. 건설회사의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누적적인 이익증가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즉, 보수적인 원가율 산정으로 올해 인식안 된 이익이 내년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는 건설업종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불확실과 부정, 긍정, 가능성이 혼재돼 있다. 따라서 확인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특히 2분기 실적에 대한 확인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건설업종 변화와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보이지 않아도 꽃은 필 것이다.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rosehans@m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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