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민간택지 매입 늘린다

부지매입 담당 주택자체사업팀 신설, 

역량 강화


GS건설이 지난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현장 전경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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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민간택지 부지 매입을 담당하는 '주택자체사업팀'을 신설하고 자체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주택자체사업팀은 지난달 말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부문 주택영업담당 산하에 신설됐다. 


GS건설은 그동안 사업 시행사가 별도로 있는 외주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해왔으나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직접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자체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자체사업팀은 수도권, 광역시 등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물색하고 매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부지매입 방법도 기존 사업장 인수, 직접 매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단계적·비밀매입보다는 일괄·공개매입 방식을 통해 투명하면서도 조속하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택자체사업팀을 맡은 김영욱 상무는 "주택사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엔진 확보와 자체·도급·도시정비 사업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주택경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체사업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스랜드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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