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개 해변, 4계절 테마 휴양지로 조성된다

표선해비치해변, 협재해변, 

곽지·과물해변, 중문·색달해변 등

표선해비치해변의 저녁 노을 출처 http://sybae.tistory.com/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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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변, 표선해비치해변, 협재해변, 곽지·과물해변, 중문·색달해변 등 제주의 5개 해변이 체험생태관광 등 테마가 있는 4계절 해변으로 조성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호테우해변 등 5개 해변을 한시적 이용이 아닌 4계절 즐길 수 있는 명품 해변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사전 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제2차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해변별 특색에 맞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을 도입하기로 했다. 5년간 연차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한 이호테우해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제주 시내 야경과 밤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표선해비치해변은 서귀포 동쪽 제주민속촌에 인접해 있으며 수심 1m 내외의 원형 호수처럼 생긴 아름다운 해변이다. 협재해변은 맑고 투명한 물, 흰 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해변, 아름다운 낙조와 앞바다에 떠있는 비양도의 그림 같은 경관으로 유명하다. 경향신문 권기정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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